獨음향기기업체 젠하이저와 손잡고 달.콤커피 젠하이저 뮤직카페 선보여
[쿠키 생활] 커피프랜차이즈 전문 ㈜달콤의 ‘커피와 음악’ 콘셉트의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Sennheiser)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카페 ‘달.콤커피 대학로점’을 지난 26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사거리에 위치한 60석 규모의 달.콤커피 대학로점은 기존 ‘커피와 음악’이라는 달.콤커피의 고유 콘셉트에 음악 감상 부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젠하이저 콜라보레이션 카페답게 매장 안에 음향기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청음 공간을 마련했으며 고객이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젠하이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 내 기기 대여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고객들은 달.콤커피 특유의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서 쾌적함을 느끼며 좋아하는 음악을 편안하게 고품격 기기로 감상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를 얼려 만든 커피얼음 ‘큐브’가 들어간 커피큐브와 3종류로 블렌딩 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3가지 맛 아메리카노, 주문 즉시 만드는 샌드위치 등 달.콤커피만의 독특한 메뉴도 대학로점에서 맛볼 수 있다.
한진우 달.콤커피 본부장은 “달.콤커피는 고객에게 더 많은 음악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협업하고 있다. 달.콤커피 논현점에도 젠하이저 청음존을 구비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며 “달.콤커피는 커피와 음악을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베란다 라이브와 뮤직카드 증정, 악기 렌탈 프로젝트, 음악공연 생중계 등 음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각종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