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1일 열린 양양국제캠핑페스티벌에 참여한 이들이 중광정리 해변에서 조개를 줍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캠핑연맹이 주최한 ‘제1회 양양국제캠핑페스티벌’이 1일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하조대 해변에서 열렸다. 하조대 중광정리 구간 해변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지난 1950년대부터 민간인의 접근이 통제돼왔지만 양양군과 군당국의 협조로 이번 축제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됐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양양국제캠핑페스티벌은 ‘금단의 길을 걷다’를 슬로건으로 공연과 각종 체험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양양=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김성지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