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SPA 골프웨어 브랜드 FLAG1은 상반기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FLAG1이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인 ‘블루깃발 캠페인’의 첫 번째 결과물로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의료비와 교육비, 정서안정 프로그램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FLAG1은 지난 6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백혈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블루깃발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3일간 티셔츠 전 품목을 2만원에 판매하는 ‘FLAG1 골프셔츠 나눔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FLAG1 조인호 팀장은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산된 덕분에 상반기 ‘블루깃발 캠페인’이 성료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폭넓은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FLAG1의 하반기 ‘블루깃발 캠페인’은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기부 제품 구매 시 2천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착한 쇼핑으로 후원금을 모아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과 자선바자회 등의 이벤트를 통해 환우들의 후원금 모금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