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92년 역사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F/W 시즌을 맞아 트레일 워킹화 ‘MLS 테크’ 뉴컬러 2종을 신규 출시했다.

MLS 테크는 지면 환경에 대처해 발목을 접질리지 않도록 안정성을 강화한 ‘멀티 링크 서스펜션 기술(Multi Link Suspension Technology)’을 적용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다.

F/W 시즌을 맞아 기존 옐로, 민트, 토마토, 네이비 색상 외 레드와 오렌지 두 가지 색상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 MLS 테크는 최근 방영된 SBS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을 통해 ‘남상미 운동화’라는 검색어가 생길 정도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걷기 열풍과 등산붐으로 인해 트레일 워킹화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었는데 MLS 테크는 발목 부상을 방지해주는 과학적인 설계는 물론, 유려한 디자인이 더해져 출시 이후 반응이 꾸준한 제품”이라며 “S/S 시즌에 인기를 모은 톡톡 튀는 색상에 이어 새로 출시된 제품들 역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