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살로몬 아웃도어는 모델 주진모와 함께한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살로몬 아웃도어의 2013 F/W 시즌 TV CF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한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촬영했다. 경기장을 지배하는 스포츠선수처럼 산 위를 지배하겠다는 의미의 ‘몬스터 인 마운틴’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광고는 멈추지 않는 도전과 거친 아웃도어의 모습을 담았다.
눈 덮인 설산의 전경으로 시작되는 광고는 악천후 속에서도 산행을 멈추지 않는 모습, 야간 캠핑, 설산에서의 트레일 러닝 장면 등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과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함께 담았다. 살로몬 아웃도어의 모델인 주진모는 육상 선수로 활약했던 경험을 십분 발휘해 직접 러닝을 선보이며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살로몬 아웃도어는 이번 광고를 위해 브랜드의 전통과 정체성을 표현한 CM송을 제작했다. 강한 비트와 함께 66년 전통의 살로몬 아웃도어 이미지를 랩으로 담은 신선한 시도가 돋보인다.
살로몬 아웃도어 박승석 부장은 “이번 광고는 거친 아웃도어를 표현하는 장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진모씨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가 성실히 촬영에 임해 광고 콘셉트가 잘 표현됐다”며 “특히 산 정상에서 트레일러닝을 선보인 주진모씨의 모습에서 역동성과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