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피카소 전시회’ 앵콜 할인 판매

[쿠키 생활]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이 최근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운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전’ 입장권을 피카소 탄생 132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단 4일간 앵콜 할인 판매한다.

또한 피카소 탄생일인 10월 25일에는 당일 생일을 맞은 관람객과 이름에 ‘피’, ‘카’, ‘소’ 글자가 한 개 이상 들어가는 관람객은 총 132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1025번째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대도록, 아트엽서, 아트퍼즐 등 상품과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 세계의 큰 전환점이 된 ‘의자 옆의 누드’ 등 1905년부터 1971년까지 탄생한 주요 작품들을 피카소의 연인들, 인간에 대한 탐구, 자연에 대한 해학, 삽화가 피카소 등 4개의 큰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전시동선에 따라 먼저 프랑수와즈 질로, 자클린 로크 등 창작 열정의 결정적인 동기이자 원천이었던 피카소의 연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연구한 피카소의 열정적인 누드작품들과, 자연과 정물을 해석한 작품연작을 만날 수 있으며, 뛰어난 삽화가이자 판화가로서의 색다른 피카소의 모습도 경험할 수 있다.

1인 입장권은 30% 할인된 8400원에 판매하며, 전시 기간 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그루폰 고객만을 위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입장권 및 전시회 대도록 패키지는 33% 할인된 2만8000원, 소도록 패키지는 1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체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피카소전 등 특별한 전시 및 공연을 먼저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와 함께 아직 소셜커머스를 통해 소개되지 않았던 지역 상품과 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배송 상품 판매에 보다 집중해 그루폰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