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이 서울 서남권 최대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 했다.

이번에 오픈 한 카페 리맨즈 타임스퀘어점은 약 241㎡의 비교적 넓은 규모로, 모던한 인테리어와 함께 조명과 벽면에 자리한 넝쿨들이 아늑한 정원의 느낌을 더한다. 각기 다른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가 오히려 조화를 이루며 빈티지한 분위기를 내는 카페 리맨즈 타임스퀘어점은 이마트와 연결된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어 일반 쇼핑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맨즈가 입점한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약 36만㎡의 초대형 복합 쇼핑몰로, 하루 평균 방문객이 20만 명에 이르며 서울 서남부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상업, 문화, 레저가 어우러진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공간인 타임스퀘어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CGV, 메리어트 호텔 등 핵심 점포를 비롯해 패션, 푸드, 문화, 레저 업종의 200여 개의 브랜드 매장이 골고루 자리 잡고 있으며, 일반 오피스도 들어서 있어 쇼핑객은 물론 일반 직장인까지 수요층이 폭넓다.

또한 5층 옥상공원을 비롯해 1층 남측의 생태공원 등 녹지와 조형물의 조경시설 조성으로 쇼핑객들이 잠시나마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인근의 롯데백화점까지 이어지는 거대 규모의 쇼핑 상권을 이뤄 서남부권 거주 고객은 물론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까지 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카페 리맨즈 관계자는 “브런치는 물론 한 끼 식사도 가능한 리맨즈의 다양한 메뉴들이 간편하면서 든든한 메뉴를 찾는 쇼핑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면서 “쇼핑에 지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이색적인 분위기의 스페셜한 카페 리맨즈가 좋은 휴식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