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스포츠, ‘상속자들’ 골프 라운딩 촬영 현장 공개
[쿠키 생활] 에프앤에프(F&F)의 테크니컬 스포츠 캐주얼 ‘레노마스포츠’가 제작 지원을 하고 있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촬영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레노마 스포츠’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이번 사진은 김우빈, 김지원, 최태환, 전수진 등 젊은 출연자들의 골프 라운딩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상속녀 패션, 가십보이 패션 등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상속자들’의 주인공들이 이번에는 상위 0.1% 로열 주니어들의 젊고 세련된 골프 패션을 선보인 것. 배우들은 ‘레노마스포츠’의 F/W 시즌 리얼테크 라인의 골프웨어를 매치, 스타일리시한 ‘4인 4색 제국고 골프룩’을 완성했다
패션모델 출신인 최영도 역의 김우빈은 과감한 컬러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길고 늘씬한 체형을 강조하는 오렌지 체크 골프팬츠에 코발트 빛 레노마 집업 바람막이를 선택, 필드 위에서도 톱모델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상속녀 유라헬을 연기하는 김지원은 아가일 패턴 목폴라 니트에 화이트 큐롯 스커트와 니삭스를 매치, 골프룩에 깜찍함을 더한 유라헬표 스쿨룩 골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제국고의 패셔니스타 예솔역을 맡은 신예 전수진은 핑크 컬러의 방풍 니트 베스트와 퍼플 체크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골프 룩을, 상우역의 최태환은 울혼방 원사로 터치감과 활동감이 좋은 방풍 배색 풀오버를 착용해 가을에 어울리는 남성 영골프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우들의 패션 외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극중 악랄하면서도 까칠한 고등학생 ‘영도’역을 맡은 김우빈의 촬영 장면을 포착한 일명 ‘매너 다리’ 사진. 사진 속 김우빈은 최태환과 김지원과의 키 차이를 고려해 다리를 넓게 벌려 눈높이를 맞추는 등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까칠한 영도 맞아? 알고보니 매너남이네”, “골프웨어도 김우빈이 입으니 런웨이처럼 보인다”며 “겉과 속이 다른 매력적인 반전남 영도의 활약상이 앞으로도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노마스포츠’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을 제작 후원하고 있다. ‘레노마스포츠’는 드라마 속 윤손하가 경영하는 기업의 배경이 되며 윤손하는 극 중에서 ‘레노마스포츠’의 올 추동시즌 주요 상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실제 역삼동에 소재한 에프앤에프 사옥이 드라마 촬영장으로 활용된다.
이번 촬영 장면은 24일 목요일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