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25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부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수확, 콩밭 메기, 논 밭 비닐 제거 등으로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김 부사장은 “5년 동안 이어온 마을과의 인연을 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며 “수확철을 맞아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는 말을 통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우리아비바생명은 2008년 탄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으며, 도농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마을 농산품 직거래, 마을 회관 보수공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