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타비타 시몬스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선보여

탐스, 타비타 시몬스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선보여

기사승인 2013-10-29 23:04:00

[쿠키 생활] 탐스(TOMS)가 영국의 감각적인 슈즈 디자이너 ‘타비타 시몬스(TABITHA SIMMONS)’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탐스의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장인정신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탐스플러스(TOMS+)와의 결합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탐스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 인 타비타 시몬스는 패션계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았으며 2009년부터 구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타비타 시몬스를 대표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과 실키 한 소재가 탐스의 클래식과 데저트 웨지에 그대로 표현돼 여성의 우아함과 동시에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다.

아울러 타비타 시몬스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타이니 컬렉션도 함께 선보여 더욱 흥미로운 컬렉션을 완성한다. 신발 안쪽에는 탐스의 One for One 기부에 공감한 타비타 시몬스의 메시지가 ‘I LOVE U’로 표현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탐스플러스와 타비타 시몬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여성들을 위한 데저트 웨지(Desert Wedge) 37만4000원, 클래식(Classic)은 29만9000원, 타이니는 9만9000원으로,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명동 에비뉴엘 2곳에서만 판매된다(문의: 1544-5344).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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