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멀티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연남동 요거프레소 본사에서 <희망아티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아티스트 공모전>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디자인 부문(심볼 리뉴얼디자인, 크리스마스 머그컵 디자인)과 로고송 부문(순수 로고송, 내레이션 로고송)으로 나눠 진행됐다.

최우수작은 사랑스럽고 달콤한 감성으로 요거프레소에서 꿈꾸는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잘 표현한 여진수·김하나씨의 순수 로고송 가 선정됐다. 우수작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상큼 발랄함을 전해주는 김빛나씨의 수 로고송 ‘너와 나, 언제나 요거프레소’가 뽑혔다. 특히 김빛나씨는 현재 홍대 1인 인디밴드로 활동하고 있어 추후 뮤지션으로서의 동반 활약도 기대된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의 도전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이자 본인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요거프레소 입장에선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결과물을 통한 자사 홍보와 더불어 잠재고객이었던 참가자들을 충성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를 각각 마련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여진수·김하나)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김빛나)은 상금 30만원과 MD 상품, 장려상(김민하·김소영)은 상금 10만원과 MD 상품이 각각 제공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