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보령메디앙스가 미국 프리미엄 베이비 캐리어 브랜드 ‘보바(Boba)’를 독점 수입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보바’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와 세련된 컬러, 무늬로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에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캐리어 브랜드로 보바의 대표상품으로는 아기띠와 랩 등이 있으며, 수입과 함께 신제품 4G아기띠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4G아기띠는 사용자의 신체체형에 따라 높낮이와 길이, 허리둘레까지 조절이 가능하게끔 인체 공학적인 설계로 아이와 엄마에게 최적의 사용감을 선사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머리를 받쳐주는 슬리핑 후드와 신체적 균형을 잡아주고 다리 벌어짐을 방지하는 발 받침 끈(풋 스트랩), 체구가 작은 신생아를 위한 신생아 패드 등이 기본구성 포함되어 있어 추가적으로 악세서리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적인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랩 제품 역시 캥거루 케어를 접목한 제품으로, 엄마와 아이가 서로 피부를 맞대고 가슴에 감싸 안음으로써 신생아 정서 안정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보령메디앙스는 보바의 신규런칭을 기념해, 4G아기띠 구입 시 오가닉 소재의 아기띠 침받이 패드와 아기띠 보관 주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령메디앙스 담당자는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육아용품을 선보이기 위해 보바를 수입 판매하기로 했다”며 “보바가 아기의 편안함 뿐만 아니라 엄마의 건강과 편안함까지 고려한, 또한 길이 조절로 아빠와 엄마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은 전국의 비비하우스 매장 및 아이맘 쇼핑몰(shop.i-mom.co.kr), 맘스맘, 더오가닉코튼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