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FS2’ 다운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차가운 도시 남녀들의 스타일까지 책임지는 도심형 멀티 아웃도어 컨셉의 ‘FS2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올해 겨울도 한파가 예상되면서 아웃도어 의류의 뛰어난 보온성이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 K2는 올 시즌 FS2 라인 제품 60% 이상을 다운 제품으로 구성해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제안한다.
‘FS2’는 금요일, 토요일과 일요일(Friday, Saturday, Sunday)의 약자이다. 스타일리시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주중에는 일상복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금, 토, 일요일에는 활용성이 극대화되는 멀티 아웃도어를 의미한다.
K2 FS2 라인의 다운재킷은 최근 인기 있는 카키, 브라운, 버건디 등의 컬러와 야상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엉덩이까지 덮어주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하여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또한, FS2라인 재킷에는 기본적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나침반, 플래쉬와 온도계가 달려 있어, 아웃도어 환경에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숀은 어반 아웃도어를 콘셉트로 출시된 긴 기장의 헤비 다운재킷이다. 최고급 프랑스산 덕다운을 솜털 85%, 깃털 15% 비율로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다. 내추럴한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활동이 편안하다. 립(rip) 소재로 구획을 나눈 세련된 컬러 배색으로 출퇴근 시 수트 위에 입는 아우터로도 손색이 없다. 컬러는 카키, 네이비 2가지.
여성용 FS2 다운 야상 재킷은 야상 스타일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촘촘하고 풍성한 최고급 구스 다운 솜털을 80% 이상 충전재로 사용했다. 가벼운 무게에 보온성이 좋으며, 부풀어 오르는 성질인 벌키성이 뛰어나 포근하다. 광택이 뛰어난 겉감 소재에 비비드한 컬러를 적용했다. 후드 안에 보아털(기모)를 적용하여 머리를 통해 빠져나가는 체온을 최소화 해준다. 컬러는 레드, 네이비 2가지.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