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한화손해보험은 19일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 수급자, 저소득자, 차상위 가구와 독거 어르신등 약 90여가구에 전달됐다.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나워 주고 우리사회의 따스한 온정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화손해보험 봉사단과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등 4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손길을 더 했다. 이날 담가진 김치는 봉사 참가자들이 위생박스에 포장해 손수 각 가정에 배달까지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최시웅 매니저는 “연말 연시 우리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더욱 보람 있게 하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화손해보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서울을 비롯하여 대구, 광주, 부산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해당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말벗과, 부족한 난방에 대한 점검과 지원 등 독거노인을 위한 다채로운 가정 돌봄 행사가 함께 이뤄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