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지난 15일 서울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에서 후원기금 3천3백여만원을 공익 재단법인 생명다양성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전달금은 프리메라의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환경 보호 캠페인 ‘프리메라 프렌즈’ 활동 모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후원기금으로, 2014년 생명다양성재단의 동식물 및 환경 관련 학문 연구와 생명다양성 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프리메라는 2011년 생명다양성재단(前 뿌리와 새싹)과 동물, 환경,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으로 인연을 맺은 후 2012년부터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환경과 지역사회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생명다양성재단은 생물과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과학을 바탕으로 자연 및 환경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제인 구달의 환경운동 프로그램인 '뿌리와 새싹'의 국내 활동을 펼쳐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