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킨푸드는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하 KOST)와 공동 기획한 재능기부 상품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100시간 동안 보습이 유지되는 수분 크림으로 흡수력도 뛰어나 여러 번 문지르거나 두드리지 않아도 끈적임 없이 스며들고, 촉촉함은 오래간다.
또한 얼굴은 물론 건조하거나 보습이 필요한 부위 어디에나 바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일반인은 물론 병원 치료 후에도 당기고 건조한 흉터부위 때문에 꾸준히 고보습제를 사용해야 하는 화상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향, 인공색소, 실리콘오일, 미네랄오일 등 10가지 화학성분을 넣지 않고 만들었다. 피부자극테스트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화장품 브랜드로서 스킨푸드가 갖고 있는 재능에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더해져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많은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킨푸드는 ‘세상에서 가장 촉촉한 원포원(One-for-one) 약속도 밝혔다.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개를 KOST의 저소득층 화상환자 돕기 캠페인에 기부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