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세계시장서 비타민C 활용한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법 공개

현대아이비티, 세계시장서 비타민C 활용한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법 공개

기사승인 2013-11-28 09:45:00
[쿠키 건강]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11월 13일에서 15일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2013 박람회 기간 중에 난치성 피부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 물질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C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이나 기존 사용하던 제품에 ‘약이 아닌 비타민C’를 혼합해 사용함으로써 면역성 피부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제시했다.

박람회 기간 중 일반 방문자 외에 세계 48개국 470여개 기업들이 비타민C를 이용한 면역성 피부질환 제품군과 안티에이징 제품군에 관심을 가지고 현대아이비티의 부스를 방문했으며 홍콩 현지언론과 영국 언론사들도 피부질환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대안인 비타민C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면역성 피부질환은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체내에서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가 원인으로 아토피,건선,관절염뿐 아니라 여드름, 탈모 등 현대인의 거의 모든 피부 질환이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인체의 자가 면역력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항염작용과 통증및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 작용이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면역성 피부질환이나 피부가려움증에 다량의 비타민C를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기도 하다.

피부는 1일 5000회 이상 계속적으로 활성산소에 노출되는데 피부에 순수비타민C를 장시간 지속적으로 공급하면 피부질환 개선과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C가 공기, 습도, 열 등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고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민C를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신기술을 개발, ‘약이 아닌 비타민C’를 이용한 제품인 아토피, 건선, 피부 가려움증 등의 면역성 피부질환용 제품과 안티에이징 제품을 홍콩 박람회에서 전세계시장에 제품을 선보이면서 면역성 피부질환치료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 것이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아토피 등 면역성 피부질환은 약으로 치료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자사의 피부용 비타민C를 이용해 면역성 피부질환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전세계 시장에 선보였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아이비티의 신물질인 비타브리드C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경구독성시험, 경피독성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고 국제화장품규격집(ICID)에 신물질로 등록해 국제적으로도 안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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