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 인터넷전문가협회’와 ‘웹어워드 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웅제약의 웹진 ‘베어투게더'와 모바일웹은 총 8개 부문 40개 평가지표 중 콘텐츠, UI/UX, 디자인,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온라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어투게더는 지난 5월에 오픈해 격월로 발행되는 온라인 형태의 대웅제약의 사보다.
이용일 대웅제약 홍보팀장은 “이번 수상이 더욱 뜻 깊은 이유는 단순 홈페이지를 잘 만든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간 대웅제약이 노력해온 직원과의 소통, 고객과의 소통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데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한 원활한 내부소통은 물론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