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겨울이 본격화되는 12월 사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사량이 줄면 장의 연동운동이 늦춰지게 되는데, 이 때 변비가 쉽게 발생할 수 있어 남성보다 여성이 변비 증상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은 장기간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만성변비로 발전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고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평소 적당한 운동과 함께 장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장 내 유익균 많아지면 연동운동 촉진
장의 연동운동은 변비 증상과 관련이 깊다. 장 내 유익균을 많이 보유한 사람일수록 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원활하다. 유익균은 외부환경에 의해 그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연말연시 잦은 음주도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조적인 방법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의 서재구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복용을 통해 장 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면 장 건강이 개선되면서 원활한 배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변비 예방과 치료를 위한 좋은 방법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 세 번 식사하기, 아침 식사 30분 후 화장실 가기 등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장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되므로 틈틈이 걷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다만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실천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한편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골드’는 350억 마리(제조시 투입량)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고함량 제품으로 3종의 유산균과 3종의 비피더스균으로 조성되어 장 건강 개선을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