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크레용팝(금미, 엘린, 초아, 웨이, 소율)이 깜짝 ‘프리허그’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크레용팝은 1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300여명의 팬들과 포옹하는 프리허그 이벤트를 가졌다.
크레용팝은 “한 해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팬 분들과 따뜻한 포옹을 나눔으로써 서로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크레용팝 팬들은 질서정연하게 차례를 지키며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많은 팬들이 크레용팝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추운 날씨가 이어져 따뜻한 포옹의 의미가 깊어졌다.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을 직접 찾는 크레용팝의 밀착형 팬 서비스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