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세계 최초 오드리헵번 카페 역삼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조각 케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조각 케이크를 구매할 경우 ‘크리스탈 마운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조각 케이크를 먹고 인증샷을 찍어 오드리헵번 페이스북(www.facebook.com/audreyhepburncafe)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14년 오드리헵번 플래너, 무릎담요, 우산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조각 케이크와 함께 제공되는 오드리헵번 카페의 ‘크리스탈 마운틴 커피’는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하와이안 코나와 함께 세계 3대 스페셜 티(tea)로 단맛, 신맛, 쓴맛의 적절한 조화로 최고의 커피로 불리며 18세기 파리의 커피 하우스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커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깊고 그윽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마음에 여유를 줘 현재 커피 마니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효관 오드리헵번 카페 본부장은 “세계 3대 커피인 크리스탈 마운틴 커피는 쿠바 전체 커피 수확량의 30%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공급량이 적어 10년간 일본과의 독점 계약으로 전량 일본으로 수출돼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재단과 협약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이번 조각 케이크 인증 이벤트를 통해 올 겨울을 오드리헵번의 따뜻함과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