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 조용현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제26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해 조용현 교수가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국내외적으로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조용현 교수는 질병관리본부 성전파성질환자문위원장을 비롯 질병관리본부 성병관리사업 연구책임자로 성매개감염 진료지침서를 집필, 발간하는 등 성매개질환 사업에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조용현 교수는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장을 역임, 현재 아시아 요로감염학회 회장, 세계화학요법학회 운영위원 등을 맡으며 관련 단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