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맥컬리 컬킨(33)이 결별한 밀라쿠니스와 닮은 새 여자친구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최근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맥컬리 컬킨이 나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게 됐다며 부러워하는 눈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맥컬리 컬킨이 새 여자친구 배우 조단 레인 프라이스(25)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한 인기 레스토랑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사진에는 맥컬리 컬킨이 프라이스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파리 외각지역에서 페트병에 담은 장미꽃을 선물하는 맥컬리 컬킨과 행복해하는 프라이스의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이 사진들은 국내 커뮤니티에도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생기고 다시 사람됐네”, “두 사람 행복해 보인다”, “여친이 밀라쿠니스 닮았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
2011년 밀라쿠니스와 결별한 맥컬리 컬킨은 이후 약물 중독설에 휩싸이며 외모가 심하게 망가진 모습을 비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근 프라이스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마약을 끊고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