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초등학생이 그린 박근혜 대통령 초상화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와대 공식 블로그에는 24일 오전 ‘소중한 선물과 편지를 받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초등학생 김서효군이 청와대에 보낸 박 대통령의 초상화와 편지 사진이 게재됐다.
김군은 편지에서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대통령께서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그려보았어요. 무척 존경합니다. 김서효 학생이”라고 적었다.
대구 동인동에 살고 있는 김군은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방문을 앞두고 박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떨리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