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중훈이 “위대한 배우”라며 배우 송강호의 연기를 극찬했다.
박중훈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변호인’을 보았습니다. 송강호 배우는 그냥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아니라 위대한 배우였네요. 그 영화를 보면 제가 조금도 과하게 칭찬하는 게 아닌 걸 알게 되실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화 변호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를 맡은 ‘부림사건’를 모티브로 삼아 돈 없고, 빽 없고, 가방 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이야기를 다뤘다.
변호인은 송강호, 김영애, 임시완, 곽도원, 이성민, 오달수, 조민기 등이 열연했으며 26일 27만768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됐다. 18일 개봉한 변호인의 누적 관객수는 339만2302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