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롯데백화점 옆에 자리잡은 비바다이어트의 조문숙 이사는 3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올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천 유일의 온열 효과 중심 다이어트 명소에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업체의 ‘사나디톡스룸’은 16.5㎡로 규모로 음이온을 다량 발생시키는 인체에 이로운 특허받은 광물질을 활용해 체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몸속의 쓰레기를 땀으로 배출하도록 돕는 공간이다.
이곳이 한국형 다이어트 명소로 알려지면서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피부샵 등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비바다이어트룸’을 개설되는 등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조 이사는 “산전산후 튼살 때문에 고통받는 주부들이 몸조리를 하기위해 찾아오고, 항암약이나 방사선치료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암 증상을 가진 시민들도 찾아와 몸을 따뜻하게 해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는 또 “‘따뜻한 돌(사나스톤)’을 이용해 몸 관리를 받는 분들이 내장비만을 해결받으면서 배가 나온 남성들도 많이 찾고 있다”며 “상호협약서를 통해 40% 이상 살찐 상태로 오면 안된다는 조건으로 환불제를 시행하는 등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032-425-8004)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