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치과, 안면장애인을 위한 무료지원 펼쳐

옥스치과, 안면장애인을 위한 무료지원 펼쳐

기사승인 2014-01-20 09:47:00
[쿠키 건강] 옥스치과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다.

국내 최대 장애인전문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옥스치과는 15일, 안면장애인들의 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평소 새터민의 치료지원을 위해 앞장서왔던 옥스치과는 2014년부터는 안면장애인을 위한 무료치료와 정기적인 치료지원을 통해 의료계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옥스치과가 동참한 밀알복지재단의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은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자하는 성형외과, 치과 등의 병원 및 이·미용 서비스업계가 모여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배철민 옥스치과 원장은 “인생의 가치관에 ‘나눔’을 새기고 실천하다보니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오늘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과장은 “사회공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이유는 재능을 나누는 업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병원 또는 이미용 업체 등의 고객참여형 나눔 캠페인,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웃들을 돕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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