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차가운 겨울바람이 잦아들고 낮에는 영상의 온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봄기운이 부쩍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겨우내 계속된 추위와 건조함으로 피부가 푸석푸석해져 고민이라면 봄 날씨에 알맞은 스프링 스킨케어를 통해 잠들었던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자.
클렌징과 각질제거로 피부의 기초체력 다지기
본격적인 스킨케어에 들어가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클렌징과 각질관리이다. 겨울철 피부는 추위를 막기 위해 평소보다 두꺼운 각질층을 만들게 되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얼굴은 다른 부위보다 직접적으로 겨울추위에 노출되는 만큼 좀 더 세심한 클렌징과 각질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젤로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한다. 루나의 ‘릴리프유즈 클렌징 오일’은 피부 진정과 자극완화에 효과적인 인도멀구슬나무꽃 오일과 식물성 유즈 시트러스 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미네랄 오일과 동물성 원료, 벤조페논 등과 같이 피부에 유해한 5가지 원료를 철저히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일 클렌징 후에는 클렌징 젤로 한번 더 세안해 혹시 피부표면에 남아있을 수 있는 화장품 잔여물과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루나의 ‘릴리프 유즈 클렌징 젤’은 풍부하고 부드러운 미세코튼 거품이 모공 속까지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은은한 아로마 향과 비타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안시 가벼운 마사지를 곁들여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안색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분과 영양의 밸런스로 최적의 피부상태 만들기
클렌징과 각질제거로 피부를 정돈했다면 본격적인 스킨케어를 시작한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피부가 쉽게 지칠 수 있는 환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분과 영양공급이다. 특히 요즘처럼 밤낮의 일교차가 큰 날씨엔 피부 컨디션이 떨어지기 쉽고, 막바지 겨울추위에 피부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생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지는 만큼,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주는 스킨케어 제품을 챙겨 발라야 한다.
‘닥터루인스 더블 인텐시티 나이트 크림’은 스킨케어의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는 나이트 크림으로 수분보충, 영양공급은 물론 입가와 눈가의 주름 및 피부표면의 꺼지고 처진 부위를 관리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자연계 식물 중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높은 아로니아베리와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디언 구스 베리 열매추출물 등이 푸석푸석한 피부를 부드럽고 탱탱한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