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아토시스플러스’는 현대아이비티의 모회사인 씨앤팜이 지난 11월 아토피, 건선, 습진 등 면역성 피부질환을 위한 ‘진피용 미네랄-약물 전달체’에 대한 원천기술 특허를 확보,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안전한 ‘진피용 미네랄-비타민C 전달체’를 개발해 제품화한 것으로 그간 동물실험 및 여러 테스트를 통해 그 효능을 확인했다.
이는 약이 아닌 비타민C 제품으로, 피부에 바르면 12시간 이상 순수비타민C가 피부속 깊이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는 제품이나 물에 혼합하여 사용하는 피부용 제품이다.
현대아이비티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과 다국적 제약업체 알보젠이 인수한 근화제약을 통해 전국의 유명약국과 병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일본과 홍콩, 터키 등 해외 여러 회사와도 판매계약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