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장품, 봄을 닮았네!

이 화장품, 봄을 닮았네!

기사승인 2014-03-03 15:43:00

[쿠키 생활] 3월이 되면서 각 업계에서는 봄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패션 업계에서는 활동성이 좋은 봄철 야외활동을 위한아이템이 쏟아지고 있으며 뷰티업계에서는 가을, 겨울에 입었던 버건디, 그레이 컬러를 벗고 파스텔 계열의 색상과 봄 꽃을 닮은 컬러를 입은 아이템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을 보고 있자면 벌써 봄이 온듯한 착각이 들게 만든다. 봄을 닮은 화장품, 어떤 것들이 있을까?

봄에만 볼 수 있는 개나리를 닮은 뷰티 아이템으로는 프로폴리스 27 커버쿠션이 있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27%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윤기를 살려주며,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가 가능하다. 타 쿠션 제품과는 달리 내용물을 꽉 잡아주는 찰떡 원리로 쿠션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오랫동안 꿀광피부가 연출된다.

비타민 B3, 아데노신 함유로 환하고 탄력 있는 피부결은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성으로 봄철 야외활동에 민감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퓨어힐스의 프로폴리스 라인은 현재 CC크림 외에도 앰플, 크림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꿀벌이 주는 천연 방패막으로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는 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븐드롭스의 카타프레이 아쿠아 수딩 겔 크림은 봄 하늘처럼 맑은 하늘빛을 띠는 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하루 종일 산뜻한 2중 수분케어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환절기 울긋불긋해진 피부케어 및 진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요 성분으로는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카타프레이 오일'이 있다.

카타프레이는 남아프리카 마다카스카르 섬에 자생하는 식물로 보습과 수렴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가벼운 수분감을 갖췄기 때문에 번들거림과 끈적임 없이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성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정제수 대신에 오염되지 않은 세계 청정워터인 피지섬 워터를 사용한 것도 카타프레이 아쿠아 수딩 겔 크림의 특징이다.

카타프레이 오일외에도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되던 말라카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주변환경의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서 2월에서 3월로 넘어가는 간절기에 더욱 필요한 제품이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의 새로운 버전 그린티 허니써클은 이름처럼 봄에 자라는 새싹을 느낄 수 있는 케이스를 가지고 있다. 그린티 허니써클은 후레쉬한 녹차잎과 크리미한 허니서클꽃이 어우러져 그린티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여성스러움을 완성한 향수이다. 탑노트는 순수한 베르가못과 스파클링 레몬으로 하며, 미늘노트는 허니써클, 녹차 잎 추출물로 이루어져있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는 꿀, 복숭아, 머스크 등을 느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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