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의 카무플라주 패턴이 봄 분위기 더해
스웨이드·캔버스 소재 결합… 모던·캐주얼룩 모두 매치
[쿠키 생활]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의 글로벌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이해 경쾌한 카무플라주 패턴이 돋보이는 ‘아틀라스 캔버스(ATLAS CANVAS)’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아틀라스 캔버스는 캐터필라 스니커즈를 대표하는 컬렉션인 ‘코드(CODE)’ 라인의 제품으로, 레트로풍 스트리트 패션에서 영감을 얻어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디자인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발의 갑피는 스웨이드와 캔버스 소재로 구성돼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캔버스 소재에 덧입혀진 카무플라주 패턴은 올 시즌 남·녀 패션을 통틀어 다양한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패턴 중 하나로 캐주얼룩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또 반투명의 고무 아웃솔(밑창)이 캐주얼한 감성을 한층 살려주며, 너트 모양의 슈레이스 홀(신발 끈이 지나가는 구멍)을 포인트로 디자인해 재미있는 디테일을 더했다.
청바지와 모노톤의 면바지에 모두 잘 어울리는 아틀라스 캔버스는 올 봄, 남성들의 캐주얼룩과 모던 패션에 매치해 포인트를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가격은 10만 9천 원이다.
세정 스포츠사업부 도영우 이사는 “아틀라스 캔버스는 캐터필라 브랜드 고유의 캐주얼함에 디자인적 재미 요소를 살린 스니커즈”라며 “모노톤의 스니커즈에 ‘카모(CAMO)’ 패턴을 덧입혀 봄의 경쾌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캐터필라의 아틀라스 캔버스는 두산타워 두타몰, 마리오아울렛 및 세정몰(sejungmall.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