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베이비반즈 코리아가 2014년형 자외선(UV) 차단 수영복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외선 차단 수영복의 리딩 브랜드인 베이비반즈는 그동안 해를 거듭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왔다.
베이비반즈의 UV 차단 수영복은 97% 이상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한다. 또 긴 팔로 디자인돼 있어 아이들의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 준다.
1~4세 유아들을 위한 원피스형 스타일과 4~12세 아이들이 착용 가능한 투피스형도 있다.
2014년 신상품은 고급 스판 소재인 라이크라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복원력이 뛰어나다. 아이들이 착용하는 만큼 바느질과 마무리를 꼼꼼하게 처리했다.
세트로 구성된 플랩햇 역시 UV차단 수영복 원단과 동일한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챙과 목뒤로 내려오는 플랩이 아이들의 얼굴과 목, 어깨까지 햇볕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신상품은 핑크와 오렌지, 민트 등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감을 선호하는 아이들과 플로럴 프린트와 비비드한 칼라를 선호하는 아이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해 2가지 라인, 4가지 칼라로 출시됐다.
남아의 경우 서핑 보드를 테마로 한 디자인으로 블루와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2014년 신상품 베이비반즈 UV 수영복은 4일부터 공식 쇼핑몰(www.babybanzkorea.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랩햇이나 플랩캡과 같은 모자와 함께 세트로 구매하면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물안경과 수영 가방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쇼핑몰 외에도 GS샵, 롯데닷컴, CJ몰, 롯데아이몰, 신세계몰 등 종합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신상품은 소재 고급화에도 가격을 지난해 보다 낮췄다. 투피스형 6만9000원, 원피스형 5만4000원, 플랩햇 3만3000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