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사탕처럼 달콤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사랑스러운 분홍색 장미 모양의 캔들인 캔들라 로사 로사는 천연 로즈 향기가 그대로 압축되어 있어 은은하면서도 우아한 향기를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그대로 두는 것만으로도 방 안 가득 퍼지는 로즈향기에 방향 효과까지 느낄 수 있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이드라딴떼 라브라는 보습성분인 로즈마리, 살구 오일, 포도씨 오일 등 식물성오일이 풍부한 립케어 밤이다.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해주는 동시에 입술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어 건조하고 갈라지는 입술을 케어해준다.
사랑하는 연인의 손을 잡았을 때 거칠고 푸석푸석했다면 센스 있게 핸드크림을 선물로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크레마 뻬르 레 마니는 상큼한 레몬향의 핸드크림으로 코코아 버터와 밀랍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보호해주고 거친 손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또한 풍부한 레몬 에센셜 오일 성분은 피부톤을 밝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향수선물에는 나를 기억해달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그렇다면 나를 기억해 줄 특별한 향수를 선물해보자.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아쿠아 디 콜로니아 엔젤스 오브 플로렌스는 소프트 오리엔탈 계열의 스토리가 깃든 향수로, 1966년 피렌체 아르노 강이 범람해 도시가 진흙에 잠겼을 때 세계적인 문화 유산의 재건을 위해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과일향으로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이며,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들의 삽화가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에 담겨 선물용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400년전 피렌체 수도회의 약국에서 기원했으며 지금까지도 전통 제조법을 그대로 계승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뷰티 브랜드로 2014년에는 장미, 아이리스 등 천연원료의 향을 간직한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