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스, ‘화이트데이 스페셜 세트’ 출시

로리스, ‘화이트데이 스페셜 세트’ 출시

기사승인 2014-03-11 14:55:00

[쿠키 생활] 로스팅 비프 레스토랑으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로리스 더 프라임 립(Lawry's The Prime Rib, 이하 로리스)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디너 세트를 준비했다.

오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에만 만나볼 수 있는 ‘로리스 화이트데이 스페셜 세트’는 로맨틱한 연인들의 날에 걸맞게 장미 꽃잎이 장식된 낭만적인 테이블 세팅 속에 달콤한 디저트가 포함된 7가지 코스로 제공된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로리스의 대표 메뉴인 로스팅 프라임 립을 메인으로 훈제 연어롤과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관자 요리, 완두콩과 포르치니 소스를 곁들인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화이트데이에 꼭 맞는 디저트로 화이트 초콜릿과 카라멜 오페라 케이크가 준비돼 화이트데이를 즐기는 연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육류를 즐기지 않는 고객을 위한 메인 메뉴로는 완두콩 퓨레와 칠리소스를 곁들인 매콤한 왕새우 석쇠구이가 준비돼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원.

한편 로리스는 베버리힐즈에 처음 문을 연 1930년대의 미국식 고급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크고 작은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돼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알맞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특별하게 테이블에 장미 꽃잎 장식을 더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할 예정이다.

로리스 더 프라임 립 서울 이경진 지배인은 “로리스 서울이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처음 선보인 스페셜 세트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화이트데이에도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세트 메뉴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이슈에 맞춘 다양한 시도로 로리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2-590-2800).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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