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함께 먹으며 우정 지수 UP시키는 메뉴는?

새학기, 함께 먹으며 우정 지수 UP시키는 메뉴는?

기사승인 2014-03-13 10:51:00
[쿠키 생활] 입학과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한 달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교우관계, 학교생활 등의 문제로 걱정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특히 새로운 교우관계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새로운 친구와 빨리 친해지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 친구와 우정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알콩달콩한 메뉴는 어떤 것이 있을까.

깨끗한 치킨 BHC의 인기 메뉴 콜팝치킨과 요레요레는 친구들과 먹기에 부담 없는 메뉴다.

BHC의 특허상품 콜팝치킨은 콜라와 치킨이 결합돼 간편하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 출출한 하굣길 친구와 대화하며 먹기에 부담이 없어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최근 BHC의 인기 메뉴로 부상 중인 요레요레는 치킨과 감자칩, 샐러드의 조합이 독특한 제품이다. 다양한 취향에, 깔끔함을 선호하는 여학생들이 한 곳에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면서 먹기에 제격으로 특히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개성 있고 창의적인 퓨전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분식은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꼽히는데 여기에 까르보나라 떡볶이와 같은 독특한 메뉴와 깔끔하고 앙증맞은 마리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식을 맛볼 수 있다.

최근에는 덮밥메뉴인 ‘갈비어부밥’과 ‘명란크림떡퐁듀’를 출시해 한층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친구들과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뷔페 레스토랑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슐리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 메뉴를 1만원대에 즐길 수 있다.

애슐리 클래식은 60여 가지의 메뉴와 평일 점심 가격이 9900원으로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 많이 찾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교우관계는 학교생활 적응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새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는 가격과 메뉴를 찾아 같이 음식을 먹는 것도 친해지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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