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남성 위한 봄셔츠 제안… 헤리토리, ‘로이킴 캐주얼’ 출시

2030 남성 위한 봄셔츠 제안… 헤리토리, ‘로이킴 캐주얼’ 출시

기사승인 2014-03-17 10:40:04

[쿠키 생활] 컨템포러리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리토리(HERITORY)는 2014년 S/S 시즌 신상품으로 컬러, 패턴을 주제로 한 헤리토리 셔츠 12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영국의 해안도시 브라이튼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생기 넘치는 색감의 패브릭과 패턴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슬림핏으로 디자인해 날씬해 보이도록 했다.

헤리토리 셔츠 라인의 대표 상품인 ‘네이비 패턴 셔츠’는 네이비 솔리드 원단과 프린트 패턴이 배색된 제품이다. 왼쪽 가슴에 새겨진 헤리토리 잉크병 로고와 네이비색 카라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돼 댄디하고 트랜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슬림한 디자인이 핏감을 살려주며 차분한 컬러감으로 캐주얼은 물론 자켓, 가디건 등에도 잘 어울려 봄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가격은 9만 9천 원이다

헤리토리 로고를 패턴으로 적극 활용한 셔츠도 출시됐다. 단색 옥스포드 셔츠에 헤리토리의 모티브인 잉크병과 펜을 프린트해 세련된 변화를 주었으며, 아래 부분에 자수된 로고가 패션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화이트, 블루 2종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청바지, 면바지 등에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으며 가격은 8만 9천 원이다.

생동감 있는 봄을 닮은 컬러 셔츠도 인기다. 다즐링 블루, 라임, 다홍 3종으로 출시된 해당 제품은 컬러풀한 바탕에 헤리토리 로고가 들어간 기하학적 프린트가 화사하고 트랜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슬림핏으로 디자인 되어 셔츠만 입었을 때 날씬한 핏이 컬러풀한 색감과 어우러져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니트, 자켓 안에 매치해도 포인트 컬러로 멋스러움을 나타낼 수 있다. 가격은 9만 9천 원이다.

헤리토리 상품기획팀 이지영 실장은 “봄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활용도가 높은 셔츠류가 인기”라며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젊은 세대뿐 아니라 직장인도 컬러감과 디테일을 살린 셔츠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리토리에서는 봄 신상품 출시 및 새 모델 로이킴 선정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6일까지 헤리토리의 새 모델에 대한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세정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헤리토리는 올 봄부터 전국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대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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