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나, ‘이비’ 유모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뉴나, ‘이비’ 유모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사승인 2014-03-21 11:43:01

[쿠키 생활]
뉴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Red Dot Design Award 2014)’에서 그랜드 디럭스 유모차 ‘이비’로 상품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뉴나의 그랜드 디럭스 유모차 ‘이비’는 40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높은 디자인 품질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총 53개국에서 출전한 4815개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수상을 거머쥐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독일 에센에서 열릴 예정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시상식에는 전세계 약 10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상식에 앞서, 독일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박물관에는 수상작 ‘이비’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4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북유럽 감성을 담아 스마트한 디자인을 강조한 뉴나의 그랜드 디럭스 유모차 ‘이비’는 기존의 유모차에 사용되는 공기주입식이 아닌, 전동휠체어에 특수 고무 재질로 제작된 에어리스 타이어를 사용해 못이나 송곳 등 날카로운 물체에 펑크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연약한 피부를 위해 유럽 최고의 친환경 인증 시스템인 오코텍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코텍스는 인체 무해 여부를 가리는 100여 가지 테스트를 거친 제품에 부여하는 유럽 최고의 친환경인증시스템으로 유해물질 및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섬유 및 천연염료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는 친환경 품질인증이다.

유모차 측면에 위치한 모드전환 스위치로 손쉽게 양대면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엄마와 아이와의 교감이 가능케 했다. 또한 스마트 버튼으로 최대 180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아이의 성장에 맞춰 5단계 어깨벨트 조절도 가능하다. 컬러는 사파리, 캐비어, 루비, 그라파이트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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