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완구브랜드 ‘이매지나리움’ 국내 상륙

유럽 최대 완구브랜드 ‘이매지나리움’ 국내 상륙

기사승인 2014-03-24 10:18:01

[쿠키 생활] 유럽을 대표하는 글로벌 완구브랜드 ‘이매지나리움’이 국내에 상륙한다.

이매지나리움은 1992년 설립된 스페인의 완구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26개 국가에서 450여 개의 완구샵(잇츠이매지컬)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완구브랜드다.

보령메디앙스는 글로벌 완구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완구제품인 이매지나리움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기존 생활용품과 스킨케어, 그리고 식품과 패션을 넘어 완구에 이르기까지 유아동 관련용품의 라인업을 보다 확충해 유아동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매지나리움의 완구샵 잇츠이매지컬 1호점은 오는 4월 1일 별도 오픈될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1층에 자리잡게 되며 ‘아이들을 위한 꿈의 공장’이라는 컨셉으로 유럽감성 특유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제품들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보령메디앙스는 이를 위해 이매지나리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놀이용 완구를 비롯해 악기, 인형, 자전거, 아웃도어 제품 등 연령과 주제, 그리고 각 단계별에 맞춰 500여개의 제품을 우선 선보인다. 또한 SPA의 메카인 스페인의 명성답게 이매지나리움이 매년 S/S, F/W 시즌에 맞춰 전체 상품군의 20%가 새롭게 출시하는 만큼, 국내 잇츠이매지컬 역시 분기별로 전체의 20%의 상품군을 새롭게 변경 운영할 방침이다.

보령메디앙스는 “잇츠이매지컬은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체험, 교육,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매지나리움의 글로벌 인지도는 물론, 우수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잇츠이매지컬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자체 브랜드 제품만을 선보이는 원브랜드 원샵으로 완구전문가는 물론 심리학자와 교육학자, 그리고 디자이너 등의 전문가집단이 ‘이매지나리움 지식센터’에 모여 개발한 창조적이고 교육적인 제품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특별공간이다. 또한 모든 제품은 유럽은 물론 국내의 안전, 품질 규정을 거쳐 출시돼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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