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한의사 모여 ‘아토피 치료 해법’ 논의한다

양의·한의사 모여 ‘아토피 치료 해법’ 논의한다

기사승인 2014-04-04 11:54:01
‘아토피 비관자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포럼 열려

[쿠키 건강] 최근 아토피 환자 관련 비관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양의사와 한의사가 한 자리에 모여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해법을 찾는 포럼이 열린다.

대한아토피협회와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아토피 비관자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주제로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아토피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럼에는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대한아토피협회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해법과 향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펼친다. 또한 수년간 아토피로 고통을 겪고 이겨낸 환우 대표가 참석해 그들의 생생한 아토피 치료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경애 대한아토피협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노출돼 있는 아토피를 최대한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의 방법, 정부의 정책 등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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