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주)는 영국 현지 기준으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런던의 얼스코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3회 런던도서전(London Book Fair)’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런던도서전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함께 양대 북페어로 꼽히며, 매년 100여 개국 2만 5,000여명의 출판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도서전이다.

런던도서전에서 튼튼영어는 영·유아 프로그램 ‘베이비리그’와 유치원 프로그램 ‘프리스쿨’, 유아부터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딩프로그램’등을 선보인다. 특히 튼튼영어 유아 영어 콘텐츠에 대한 해외 출판사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도서전에서도 유아 대상의 영어 프로그램을 내세워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학습 콘텐츠를 어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퍼스트 리더스’프로그램을 주력 상품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퍼스트 리더스는 올해 출시된 신규 프로그램으로 사이트워드와 파닉스를 재미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튼튼영어의 해외 도서전 참가는 올해 3번째로 지난 2월과 3월에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과 이탈리아의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참여한 바 있다. 튼튼영어는 이번 영국 런던도서전에 이어 5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북엑스포 아메리카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튼튼영어 마케팅팀 담당자는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교육 콘텐츠에 대한 입지가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유아 영어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문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유치원 프로그램 ‘프리스쿨’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튼튼영어는 작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베이징 국제도서전과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도 참가했으며, 올해에는 해외 도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튼튼영어만의 우수한 콘텐츠를 널리 수출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