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영어공부 한 번에!”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 커리큘럼 특화

“성경·영어공부 한 번에!”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 커리큘럼 특화

기사승인 2014-04-10 15:07:02

[쿠키 생활] 크리스찬의 신앙심을 고취하면서 영어 학습 및 체험을 이룰 수 있는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 접수가 본격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미디어와 CNK 어학원이 함께하는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 발달을 위해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특화된 커리큘럼을 적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는 영국에서 출판된 영문 스토리 성경을 교재로 채택해 영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성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특히 아이들이 신앙심을 강건하게 다질 수 있도록 주일 예배를 진행하며, 현지 선교지인 팜팡가 지역 등을 방문해 봉사 및 선교 활동을 이어간다. 선교사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프는 비교적 이른 아침을 맞는다. 아이들은 약 30분간 진행되는 성경공부를 하며 말씀을 익히고, 다가올 시간에 대해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한 후 그룹 바이블수업과 영어 및 수학 공부시간을 거쳐 워십으로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엇보다 학생들과 직접 어울리며 가르치는 교사들은 모두 신학생으로 구성돼 있어 신뢰감을 더한다. 교사는 학생과 1대1로 밀착해 개인 맞춤형 지도를 하며 신앙심을 바탕에 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이끈다.

캠프를 경험하고 돌아온 중학교 3학년 김영 학생은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는 앉아서 공부만하는 게 아닌 주변 여행을 통해 그간 배웠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돼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Sam이라고 소개한 학생은 “캠프에서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나갈 수 있었다”며 “원래 목적이었던 영어는 물론,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얻고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는 기본적인 수업 외에도 골프, 스쿠버다이빙 같은 여가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속촌, 생태공원, 워터파크 등 필리핀 내 명소를 탐방하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펼쳐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고 있다.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는 짧게는 4주 길게는 8주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입소 학생의 생활을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전하는 알림서비스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캠프는 4월30일까지 등록한 학생들에 한해 조기등록 할인 서비스 및 수학교재를 지원한다.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에 대한 내용은 5월1일 오후 2시 국민일보사 1층 코스모홀에서 열리는 1차 설명회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02-922-0838)을 통해서도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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