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7월20일~8월16일·6주 7월20일~8월30일 진행
1대1 밀착·원어민 수업 등 집중 프로그램 운영
설명회 5월1일 국민일보 본사 1층 코스모홀서 개최
[쿠키 생활] 국민일보 쿠키미디어와 CNK 어학원이 전개하는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4 여름캠프 준비를 완료했다. 특화된 커리큘럼을 재정비하고 시설 및 시스템을 확충했다.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캠프는 학습에 앞서 인성을 찾고 만드는 과정을 종합 커리큘럼 안에 담았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생활 속 신앙으로 이어가는 캠프는 깊이 있는 영어 성경공부와 묵상, 영어찬양을 포함한 워십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기독교 안에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끈다.
더불어 캠프 인근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하고, 현지 선교지 봉사 및 선교활동도 주요 일정으로 삼았다. 학생들을 마주하는 교사들은 모두 신학생으로 구성했다.
캠프 학습은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요약된다. 1대1 집중수업과 미국 원어민수업, 그룹별 심화학습, 영화 및 뮤지컬 등을 활용하는 미디어수업 등 총 14교시에 이르는 다양한 과정이 섬세하고 주도적인 학습 분위기를 유도한다.
이밖에 골프나 수영, 축구 등 체육활동, 일기쓰기, 단어보강도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삽입해 구성했다.
레벨테스트는 학생들의 체계적 성취도 평가 및 분석, 사고력 향상을 위해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쓰기(writing), 문법(grammar) 4개 영역을 9개 수준별로 나눠 실시한다. 해당 교재는 주요 프로그램과 직접 연계가 가능한 시리즈로 엄선했다.
캠프는 기본적인 수업 외에도 골프, 스쿠버다이빙 같은 여가활동을 운영하고 민속촌, 생태공원, 워터파크 등 필리핀 내 명소를 탐방하는 문화체험활동을 폭넓게 계획하고 있다.
심영섭 CNK 어학원 원장은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는 말을 통해 문화를 깨우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구체화된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 크리스찬 주니어 여름 영어캠프’는 4주 연수의 경우 오는 7월20일부터 8월16일까지, 6주는 7월20일부터 8월30일까지 진행한다. 관련 설명회는 5월1일(목) 오후 2시 국민일보 본사 1층 코스모홀에서 개최하며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www.kukmincamp.com) 또는 캠프 전화 상담(02-922-083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