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꼬또’, 압구정점 오픈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꼬또’, 압구정점 오픈

기사승인 2014-05-07 18:53:00

[쿠키 생활]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예전 블루밍가든 압구정점을 리뉴얼 해 SG다인힐의 새로운 외식 브랜드 오스테리아 꼬또(Osteria Cotto)로 오는 10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오스테리아 꼬또(Osteria Cotto)의 메뉴는 이탈리안 가정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료의 특징들이 살아있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뉴욕에서 대니 마이어가 운영하는 마이알리노(Maialino), 일레븐 메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에서 수셰프(Sous Chef)로 활동한 후 SG다인힐에 합류한 송훈 셰프가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파스타 메뉴는 메뉴별로 사용되는 파스타 면에 따라 생(生)파스타면과 건(乾)파스타면을 적절히 사용해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가지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성게알, 참치알, 오징어알의 톡톡 튀는 식감이 특징인 ‘성게알, 참치알, 먹물 오징어알의 세가지 보타르가 스파게티니(Spaghettini with ‘Bottarga Trio’)’, ‘한우 도가니와 문어의 매운 은두야소스 파게로(N'duja Pacchero with Octopus and Beef Knee) 등 신선함과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구성돼 있다.

파스타 메뉴 외에도 3개월 미만의 어린 돼지를 통째로 조리한 메뉴로 부드러움 고깃살과 바삭한 돼지 껍데기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돼지 머리를 햄으로 조리해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마이알리노(Maialino)’와 로스트한 플레이팅의 ‘로스트 한 국내산 사골 본 메로와 허브살사(Roasted Bone-Marrow with Salsa Sauce)’ 등 다양한 그릴과 안티파스티 메뉴가 준비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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