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엔젤, 제과-제빵-케이크 분야 ‘ISO9001’ 획득

빌리엔젤, 제과-제빵-케이크 분야 ‘ISO9001’ 획득

기사승인 2014-05-09 13:20:01

[쿠키 생활] 젊은 셰프들의 모임 ‘빌리엔젤’이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9001을 획득했다.

빌리엔젤은 제과 제빵 케이크 분야에서는 드물게 케이크, 쿠키, 디저트 개발 제조 판매 및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운영 및 관리하는 데 있어 체계적인 업체임을 인증 받아 ISO9001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9001(Quality Management System)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체계가 시스템화 돼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해서 유지 및 관리되고 있음을 제3자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해주는 제도다.

빌리엔젤은 13명의 해외파 젊은 셰프들이 좋은 재료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독창성 있는 30여 종의 케이크와 컵케이크, 몽블랑, 쿠키,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 종류의 메뉴를 한 셰프가 전담해 만드는 ‘맨 투 메뉴’(MAN TO MENU)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메뉴의 독창성과 개성을 살리고 있다. 또한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식 홈메이드 스타일을 표방하며 기존 케이크보다 1.5~2배 이상 큰 크기의 빅 케이크도 만들고 있다.



빌리엔젤 관계자는 “빌리엔젤은 입점 절차가 까다로운 신세계백화점 스위트 베이커리 부분의 케이크 업체 중 가장 많은 신세계 지점에 입점해 있을 정도로 제품 및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메뉴를 계속해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늘 한결같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엔젤은 현재 홍대점, 을지로점, 세종문화회관점, 용산아이파크점 등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매장으로는 강남 삼성동, 삼청동, 목동, 판교, 잠실 등에 매장을 6월부터 차례대로 오픈 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7개 지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영업 중이다.



빌리엔젤에서 제공하는 메뉴 및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illyang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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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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