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라빠레뜨와 첫 콜라보레이션 매장
[쿠키 생활] 카페 오가다(Ogada)가 국내 최대 상권인 명동에 신규 매장을 출점했다.
명동은 일일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상권이다. 또한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이 1순위로 찾는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특히 일일 100만명의 유동인구 중 65~70%가 10~30대 여성인 만큼 유행에 민감한 업종의 매장들이 앞다퉈 매장을 열고 있다. 뷰티, 의류브랜드, 카페, 음식점들이 주로 입점해있다.
이번 명동점은 특히 패션 브랜드인 라빠레뜨(lapalette)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매장이라는 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게 오가다측의 설명. 오가다 심볼의 핵심인 모음자음 디자인과 라빠레뜨의 심볼인 말 모양을 믹스한 ‘콜라보레이션 심볼’에서부터 이를 반영한 머그컵, 테이크아웃컵, 컵홀더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MD상품과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를 가장 잘 결합한 브랜드로 평가 받는 오가다가 가장 트랜디 한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층 더 젊고 트랜디 한 감각으로 고객에게 신선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청점, 인사동점에 이어 이번 명동점 오픈을 통해 외국관광객들에게 우리 차와 한국식 디저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다 명동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가다 매장에 라빠레뜨 매장 영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며 1+1 쿠폰을 나눠주며 오가다 영수증을 매장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라빠레뜨 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