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 ‘영주전통삼계탕 팸투어’ 성공리에 마쳐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 ‘영주전통삼계탕 팸투어’ 성공리에 마쳐

기사승인 2014-05-12 12:42:01

[쿠키 생활]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은 영주전통삼계탕을 영주시의 대표 특산물로 알리기 위해 약 40여명의 온라인 블로거를 초청한 ‘영주전통삼계탕 블로거 팸투어’를 지난 4월28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은 “영주전통삼계탕은 우리 고유 재래닭을 수집해 복원한 우리맛닭과 소백산 이슬을 먹고 자란 풍기인삼이 주재료가 되는 음식으로, 조선시대 장군들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 원기를 강건하게 하기 위해 즐겨 먹었던 건강식인 영주칠향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설명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영주전통삼계탕의 건강레시피를 직접 배우고 시식회를 갖고 영주전통삼계탕의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체험 및 시식회 이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에서 영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인삼박물관 탐방을 통해 영주전통삼계탕의 주재료인 풍기인삼의 역사와 효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는 단순 시식회의 개념을 벗어나 영주전통삼계탕의 우수한 식재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드는 체험형 시식회로 진행됐으며, 여행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웰빙음식 영주전통삼계탕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블로거 팸투어는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이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영주전통삼계탕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영주전통삼계탕이 영주시의 대표 향토음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 측은 “이번 영주전통삼계탕 블로거 팸투어를 계기로 전통문화 관광연계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도해 전 국민에게 영주전통삼계탕의 맛과 우수성을 꾸준히 전파할 예정이며 현대인의 식성과 체질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영주시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삼계탕의 메카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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