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엔 빨간 장미 닮은 레드 푸드 어떠세요?”

“로즈데이엔 빨간 장미 닮은 레드 푸드 어떠세요?”

기사승인 2014-05-13 13:49:00
[쿠키 생활] 연인들이 서로 사랑을 담아 장미를 선물하는 날인 5월 14일, 뜻 깊은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주요 데이트 코스와 근사한 음식점에는 이미 예약을 서두른 부지런한 연인들로 벌써부터 예약 만원사례다.

연인과 조금 더 특별한 로즈데이를 만들고 싶다면 감각 신경을 자극하는 빨간 장미와 함께 빨간 장미를 연상시키는 레드 푸드로 시각과 미각을 만족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스쿨푸드= 빨간 음식하면 먼저 떠오르는 메뉴인 떡볶이를 고급스럽게 즐기고 싶다면 요즘 젊은 연인들의 핫한 외식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쿨푸드를 추천한다.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재해석, 독창적인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외식 장소다. 스쿨푸드의 떡볶이는 기본적이지만 중독성이 강한 길거리표 떡볶이를 비롯해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길떡,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국물떡볶이, 매운 까르보나라 떡볶이 등 독창적이고 특별한 떡볶이 메뉴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인테리어에서도 분식점이 아닌 고급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로 연인들끼리 가서 먹기에 안성맞춤으로 특히 가로수길 매장은 전경이 내려다보여 시야가 트인 공간으로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Ola!(올라)=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레드 파스타를 즐기려면 올라가 제격이다.

올라는 우리나라에 이탈리아 전통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요리를 알려온 전통 있는 레스토랑이다.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와 정갈한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특별한 날 연인들이 데이트하며 분위기 내기에 좋다

올라의 강점은 파스타 면을 직접 만든다는 것이다. 허브나 토마토 등 각종 채소도 직접 재배해 신선함을 유지시키고 있고, 육류 또한 한 곳에서만 꾸준히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을 경쟁시켜 최고 상품만을 사용한다

로즈데이, 레드 푸드로 오감을 만족시키려면 맛도 건강에도 좋은 토마토를 베이스로, 국내산 한우를 넣은 파스타를 추천한다.

◇메리 고 라운드 스테이크 키친= 메리 고 라운드 스테이크 키친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레드 푸드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스테이크와 파스타, 와인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레드 푸드로 알려진 토마토를 이용한 사천 스타일의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와 다양한 레드와인으로 레드 푸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로즈데이에는 연인을 테마로 한 ‘로미오&줄리엣 세트’를 선보여 커플 단위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코코브루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코코브루니는 전문 바리스타, 파티쉐, 쇼콜라티에 가 직접 제작한 수제커피와 케이크, 초콜릿을 정통 유럽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카페이자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매일 하루에 2번 신선한 생산해 공급하며 균일한 맛을 유지한다. 쇼윈도의 수많은 디저트들과 아기자기한 북유럽 스타일의 감성인테리어까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로즈데이에 어울리는 음료로는 석류 히비스커스 식초가 있다.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여성의 피부 미용에 좋은 석류와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히비스커스가 블랜딩 된 허브 식초 음료다. 새콤한 향과 맛이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고 허브 잎이 올려진 얼음 잔은 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