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서울사업본부서 창업설명회 열어

[쿠키 생활] 프로야구 700만 관객 시대를 맞이하면서 야구가 국내 최대의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돈가스 대표 브랜드 ‘코바코’가 프로야구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코바코는 2014 한국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3루 직문위 광고를 실시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가맹점 매출향상과 판매촉진을 위해 잠실야구장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의 광고시설물이 다양한 매체에 노출돼 코바코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가맹점 매출증가에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바코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발산역에 위치한 서울사업본부에서 명예퇴직자와 은퇴자들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독특한 퓨전메뉴로 유명한 돈가스, 우동, 초밥 전문점 코바코는 적셔먹는 돈가스, 김치찌개돈가스 등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본사의 조리매뉴얼만 교육받으면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조리법이 간단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 5년 이상 장기 운영자들이 많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업종변경 혹은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명예퇴직자와 은퇴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장 평형별로 운영형태가 다른 코바코는 49.5㎡ 미만의 ‘익스프레스 타입’, 49.5㎡ 이상의 ‘스탠더드 타입’, 99㎡ 이상의 ‘프리미엄 타입’이 있으며, 창업 투자비용에 따라 맞춤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돈가스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특별 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바코의 창업지원 혜택 및 창업설명회 참가신청은 전화문의와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