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오후 들어 점차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기온은 15.2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동두천 14.8도, 파주 14.5도, 인천 13.6도, 수원 14.2도, 철원 14.3도, 강릉 20.9도, 대전 15.8도, 전주 15.3도, 광주 14.8도, 대구 17.2도, 제주 14.8도를 기록 중이다.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7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진도 해역은 오전 3시 기준으로 박무가 끼어 있고 기온 14.3도, 가시거리 8.0㎞, 풍속 7.5㎧, 유의파고 0.9m, 수온 14.0도를 보이고 있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