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유일 사회복지 석사과정 30명 선발

이론과 현장 연계된 실무중심 교육 전개

[쿠키 생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오는 26일부터 6월16일까지 2014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부분은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 석사과정 신입생 30명(정원 외 13명)으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학부 성적 및 자기소개서 등을 통한 1차 서류전형과 6월21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6월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은 6월16일까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iscu.ac.kr)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한 후 입학지원서를 포함한 대학졸업(예정)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6월17일까지 서울 미아동에 위치한 대학원 교학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1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은 미래 고령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회서비스기관 설립 및 운영, 사회복지실천과 응용, 사회서비스 정책연구로 이어지는 3개 분야의 ‘전공 로드맵’을 운영하고, 폭넓고 다양한 교과과정을 개설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노인·보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문화복지, 다문화·국제사회복지 분야를 5대 특화 분야로 선정해 이론과 현장이 연계된 실무중심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프라인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졸업생들이 실무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정영애 서울사이버대학 대학원장은 “온라인 수업 뿐 아니라 오프라인 연계 수업 등 다양한 수업방식과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실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심도 있는 전문 교육을 통해 전문가가 되길 바라는 직장인, 학부졸업생 등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6월2일부터 7월8일까지 2014학년도 후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및 전화 문의(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